iPhone 어플을 개발하기 위해서 매킨토시 컴퓨터가 있으면 매우 좋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어느정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소프트웨어(프레임워크) 가 있다.
다름 아닌, GNUstep 이라는 프레임워크인데, 이것은 Apple 사의 Cocoa Objective-C library, widget toolkit, 그리고 응용프로그램 개발 툴들을 구현한 무료 소프트웨어이다. 현재, Unix 계열, Linux, Windows 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Apple의 앱을 개발하기위한 코코아 무료 버전이다.
GNUstep 은 아래의 주소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GNUstep 개발환경은 윈도우가 아닌 리눅스 시스템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본인은 Ubuntu 11.04 에 GNUstep 을 설치를 하였다.
설치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 sudo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 sudo apt-get install gnustep $ sudo apt-get install gnustep-devel $ sudo apt-get install gobjc |
설치가 끝나면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아래의 명령어를 실행해 본다.
$ /usr/share/GNUstep/Makefiles/GNUstep.sh |
아무일도 안 일어나면 재대로 설치 된 것이다.
하지만 권한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 chmod 로 권한 설정을 적당하게 해주면 된다.
그리고 .bashrc 에 아래의 문구를 추가하여 터미널이 실행될 때, 자동으로 GNUstep 환경변수를 등록하도록 한다.
■ .bashrc
# GNUStep Environment vars . /usr/share/GNUstep/Makefiles/GNUstep.sh |
그리고 아래와 같이 간단한 objective c 소스코드를 작성하자. objective c 소스코드는 확장자가 m 이다.
■ hello.m
#import <stdio.h> int main(int argc, const char *argv [ ] ) { printf("hello\n"); return 0; } |
컴파일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 gcc hello.m |
실행하는 방법 또한 간단하다.
$ ./a.out hello |
여기까지 잘 실행이 되었다면, Objective C 개발환경은 완성된 셈이다.
하지만,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매킨토시를 구입할 때까지는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다. :)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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