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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만 찻집 - 임무삼 (林茂森): 직접운영하는 농장에서 생산하는 질 높은 차 대만은 차가 유명하다. 그리고 다양한 차로도 유명하다.나는 차를 즐겨 마신다. 그래서 당연히 차에 대한 관심도 많다.그래서 이번에는 대만 찻집 중에서 내노라 하는 찻집 중에 한 곳인 임무삼을 방문하였다. 임무삼은 대대로 내려오면서 약 13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한다. 찻집에 가깝게 도착했을때, 멀리서부터 차 냄새가 코를 자극해서 이곳이 바로 임무삼이구나 라고 알 수 있을 정도 였다. 고급차를 다루는 곳인 만큼 외부도 상당히 깔끔했다. 아래와 같이 차를 스테인리스 통에 담아서 전시를 하는데, 해당 차에 관심이 있으면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다. 물론 중국어이다. 뚜껑에 있는 숫자는 해당 차 600g 의 가격이다. 그렇다고 해도 차 가격이 정말 엄청나다. 하지만 가격이 낮은거부터 높은.. 더보기
대만 펑리수 맛집 - 소원 펑리수 (小潘鳳梨酥): 노른자 펑리수가 유명한 대만 반챠오 지역에 위치한 소원 펑리수는 노른자 펑리수, 카스테라로 유명하다.이곳의 펑리수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도전해 보기로하고 방문하였다. 소원펑리수 입구 펑리수 가격표: 노른자가 있는 것과 없는 것있고, 개별로 포장된 펑리수는 10개에 220NTD 이고, 개별로 포장이 되지 않는 펑리수는 15개에 270NTD 이다. 펑리수를 사기위해서는 줄을 서야 하는데, 보통 금요일날 사람이 더 많이 온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노른자 펑리수 포장지 노른자 펑리수의 속: 맛이 부드럽고 향기로운 버터향도 좋았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사가는 써니힐, 찌아더 펑리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맛이다. 가격도 싼 편이어서 더욱더 가성비가 좋게 느껴진다. 더보기
대만 커피 체험 - Amber 카페 (琥珀社咖啡莊園) 대만 짜이현 높은 산에 위치해 있는 엠버카페는 로스팅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로스팅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신청하여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커피 로스팅 체험은 대만돈 300NTD 정도이고, 사전에 예약해야 가능하다. Amber 카페는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앞에 흔들의자가 있고 앞마당은 부드러운 식물이 자라고 있어서 어린이하고 공놀이 같은 것도 할 수 있다. 카페 문근처에는 다양한 다육이들이 자라고 있었다. 카페 소개와 간단한 음식 메뉴 배가 고파서 요리를 시켰다.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는 음식 이었다. 맛은 꽤 맛있었다. 커피 체험의 첫번째 단계, 커피 열매 확인하기, 빨갛게 익은 것들을 대상으로 손으로 일일이 따 주어야 한다고 한다. 커피 열매가 익는 .. 더보기
대만 맛집 - 러톈황차오(樂天皇朝): 8가지 맛을 가지고 있는 맛있는 딤섬을 먹을 수 있는 타이베이에 8가지 맛을 자랑하는 딤섬집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러톈황차오(樂天皇朝) 라는 곳인데 타이베이 시정부 부근에 위치해 있다. 애피타이저 - 굴소스 죽순요리: 감질맛 나면서 부드러운 죽순의 맛이 인상 적이었다. 8가지맛 딤섬: 인삼, 푸아그라, 송로버섯, 게 등등의 맛이 나는 딤섬들이 1개씩 들어 있다.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사라졌다. 돼지고기 핫칠리 소스 만두: 이것도 또한 소스하고 만두가 궁합이 정말 잘 맞아서 정말 맛있었다. 대추 동과 디저트 -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식사를 잘 마감해 주었다. 러톈황차오(樂天皇朝) 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8가지 딤섬이 정말 맛있다. 다른 메뉴도 전체적으로 훌륭하였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ㅎㅎ 구글지도https://goo.gl/maps/.. 더보기
대만 둥취 카페 맛집 - I'm coffee for the future 타이베이 둥취지역에서 맛이 좋은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찾아낸 카페가 있다. I'm coffee for the future 라는 카페인데, 카페만의 특별한 메뉴도 있고 주인장의 서비스도 상당히 좋아서 완전 만족하였다. 심플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고, 활기차고 흥겨운 외국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는 독특하고도 입맛을 사로 잡았다. 중국어 메뉴판 영어 메뉴판 - 모드바 드립 커피를 제공하는데 특이하게 생긴 드립 머신이었다. 아마도 맛이 일정하게 나오게 하는 역할을 하는 거 같았다. 카페의 시그니처메뉴인 Newton Apple 커피 - 홈메이드 사과 시럽을 사용한 커피, 사과향과 달달한 맛이 쓴맛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차갑게 나오는 커피치고는 쓴맛이 상당히 절제된 맛을 느낄 수 있다. 구글맵 지도http.. 더보기
대만 맛집 - 르추 (日出): 독특한 포장과 쌀 펑리수가 맛있는 대만 대표 먹거리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펑리수인데, 보통 펑리수는 밀가루로 만들지만, 쌀로 만들어서 소화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즐기기에 부담이 없는 펑리수를 파는 곳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타이중에 위치한 이 가게는 독특한 포장과 쌀 펑리수로 유명한 곳이다. 가격은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품질이 좋아서 맛도 좋다. 이름은 르추 (日出) 이다. 아래는 쌀로 만든 펑리수 인데, 15개가 하나의 세트를 이룬다. 쌀로 만든 펑리수라서 밀가루로 만든 펑리수보다 맛이 없으면 어떻하나의 걱정도 기우였나보다. 대만 대표브랜드인 치아더와 비교해서 겉의 식감은 비슷하지만 좀더 건조한 느낌이 들며, 속에 들은 파인애플의 맛은 써니힐스의 것과 비슷하다. 가격대는 써니힐스와 비슷하다. 정성껏 포장된 쌀 펑리수들 .. 더보기
대만 타이베이 맛집 - is taiwan 카페 (品台灣手作甜品): 닭발 초콜릿이 유명한 카페 대만은 차문화도 발달 되었지만, 카페 문화도 많이 발달해 있다. 골목이면 골목 큰길가면 길가 셀 수 없이 많은 카페들이 이곳 저곳에 산재해 있다.특이하다면 특이하다고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처럼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형식의 카페들은 돌아 다녀봐도 많이 보이지 않는다.카페들은 대부분 개인이 운영하는 로컬 카페가 많다. 오늘은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중에서 닭발 초콜릿이라는 특이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is taiwan 카페 를 방문했다. 카페의 규모는 크지 않은 아담한 크기에 테이블 4개 정도의 자리가 있었다. 우리나라 카페와 달리 다르지 않은 디저트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특이한 점은 초콜릿 중에서 닭발 모양의 초콜릿이 전시되어 있었다. 카페 손님들은 외국인은 보이지 않고 전부 현지인들로 보이는 젊은.. 더보기
대만 맛집 - 딤딤섬 (點點心): 귀여운 돼지 만두를 즐길 수 있는 대만에는 딤섬 맛집또한 다양하고 많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 타이베이 역에서도 즐길 수 있는 딤딤섬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 식당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하지 않더라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다. 딤딤섬 입구에는 이 가게의 대표메뉴가 좌측에 그림으로 잘 나와있다. 크리스피 창 펀 - 바삭바삭한 쌀로된 롤과 그 안에 들어있는 새우가 맛이 좋았다. 피기 커스터드 번 - 돼지 모양이 아주 귀엽게 되어 있고, 안에 들어있는 커스터드가 살살 녹으면서 기분을 좋게 해 준다. 특별하게 먹고 싶다면 돼지 코를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으면 콧구멍을 통해서 커스터드 크림이 줄줄 나와서 더욱 귀여운 모습이 연출된다. 청경채와 매운새우 완탕 - 같이 제공되는 면도 맛있고, 새우 완탕도 약간 맵지만 입에 착착 붙.. 더보기
대만 맛집 - 쪄이궈 (這一鍋): 내가 왕이 되어서 맛있는 훠궈를 즐길 수 있다. 대만에는 훠궈집도 다양하고 그 종류도 많다. 그 중에서 나는 쪄이궈라는 훠궈집에 다녀왔다. 타이베이에도 여러개의 분점이 있지만, 교통이 비교적 편한 신이점에 다녀왔다.식당을 예약하는 앱이 존재하고 (EZTABLE) 이 앱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중국어를 할 줄 알아야 하고, 대만 소재의 전화번호가 있어야 한다. 입구부터 왠지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겨오는 분위기에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자리는 기본적으로 4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주신다. (2명이 갈때도 마찬가지, 그래서 자리가 여유가 있다). 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가능한지는 알아보지 못했다. 이 점은 각자 알아보길. 다른 훠궈집과 마찬가지로 빨간 육수, 하얀 육수가 나온다. 빨간 육수를 줄때 오리선지를 빼달라고 .. 더보기
대만 맛집 - 이팡 (一芳): 과일주스가 맛있는 대만에는 찻집이 엄청 많고 종류도 다양하다. 이 많은 찻집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찾기란 쉽지 않다. 차 종류도 많아서 많은 시도를 해봐야 한다. 수 많은 찻집 중에서 오늘은 이팡이라는 과일 전문 주스 집에 다녀왔다. 이팡은 대만 곳곳에 많은 체인을 가지고 있다. 이팡 메뉴표, 이팡은 과일전문 찻집 답게 과일 주스가 가장 무난하고 맛있다. 그 중에서 이팡 과일차가 대표 메뉴이고 맛도 준수하다.다른 메뉴들도 많은데, 나는 여기서 사탕수수 차를 마셨다. 약간 달달한 사탕수수의 맛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차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