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오름 - 따라비 오름: 억새도 보고, 탁트인 경관도 보는 따라비 오름은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고, 근처에 성읍 녹차마을도 있어서 한번에 둘러 보기에 좋은 곳이다.오름은 그렇게 높지 않아서 20분 정도면 오를 수 있고, 들인 노력에 비해서 성취감은 더 좋은 곳이라서 가성비도 좋은 곳이다. 오름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풍광은 정말이지 아름답다.오름의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억새가 이쁘게 자라서 사진 촬영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따라비 오름입구 억새가 가을을 말해주고 있다. 오름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오름 분화구 오름정상에는 이렇게 갈래길이 있다. 오름에 올라가는 계단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더보기 제주 오름 - 새별오름: 가을에는 억새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가세요 제주의 가을은 억새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오름도 유명하다.이 두가지를 만족시키는 좋은 오름이 있는데, 새별오름이다. 새별오름에는 억새가 오름전체에 걸쳐서 거의 빈틈이 없이 자생하고 있다.새별오름에는 또한 주차공간도 충분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을이면 억새를 보기 위해서 많이 방문한다. 억새숲 중간중간에 사람들이 촬영을 위해서 공간을 많이 만들어 두어서 억새와 사진 촬영하기에 좋다. 넓게 펼쳐진 억새숲을 보면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더보기 제주 사슴벌레 간만에 시간이 나서 다랑쉬 오름에 가서 아끈 다랑쉬 오름을 올랐다. 오름 정상에서 뭔가 까만 것이 보여서 밟을 뻔하다가 자세히 살펴보니 사슴벌레였다.어렸을 적에 가끔 보면서 잡아서 누가 더 빨리 기어가나 경주도 했었던 추억의 곤충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옛 추억이 떠 올라서 갑자기 흐뭇해졌다. 더보기 제주 오름 - 아끈 다랑쉬 오름 10월의 제주 하면 무엇이 떠 오를까? 라는 생각에 여러 검색어를 찾아 보았다. 1위로 나오는 것은 억새였다.제주는 10월~11월쯤에 억새들이 참 아름답고 보기 좋다. 제주의 대부분의 오름은 이 맘때쯤이면 억새들이 장관을 이룬다. 보통 제주 방문객들은 이 맘때쯤에 억새를 보기 위해서 애월쪽의 새별오름에 많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당연히 관광객들도 많아서 주차도 귀찮고 사람들에 치여서 경치 구경도 재대로 할 수 없을때가 많을 것이다.하지만 나는 요즘들어 애월쪽의 교통체증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제주 서쪽은 왠만하면 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제주가 예전의 제주가 아닌 생각이 최근 들어서 더욱더 심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불과 5년전만 해도 제주에는 이정도로 교통체증이 심하지는 않았다.그래서 그나마 교통.. 더보기 제주 오름 - 아부오름: 오르기 쉬운 오름, 경치 좋음 오늘은 오르기 쉬운 오름중에 하나인 아부오름을 올라가 보았다. 아부오름은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래 지도와 같이 제주도의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제주시내에서 대충 40분 정도 걸린다. 아부오름은 주변에 주차장도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차도 꽤 많이 주차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둘러보고 올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아부오름 소개, 아부오름은 비고 51m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올라가는데 대충 5~10분 이면 된다. 하지만 경사가 약간 있는 편이라서 운동화를 신고 올라가는 편이 좋다. 종합안내도를 보면 오름이 둥글게 잘 생겼다. 한적한 주차장 오름에 올라가는 길은 잘 정돈 되어 있는 편이다. 오름 둘레길 오름의 굼부리 (분화구) 는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깊이가 꽤 .. 더보기 제주 오름 - 다랑쉬 오름: 오름의 여왕 제주 다랑쉬 오름은 오름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과연 어떤 오름이길래 여왕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는 걸까? 라는 호기심때문에 이번 주말에 가보게 되었다. 다랑쉬 오름은 비자림 근처에 있기 때문에 비자림과 같이 둘러보면 좋다. 다랑쉬 오름 입구에 있는 안내판과 비석, 다랑쉬 오름은 탐방시간이 대략 1시간 정도를 잡아야 한다. (올라갔다 내려오는 시간) 다랑쉬 오름은 주차장이 비교적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입구쪽은 계단이 있다. 오름이 다른 오름에 비해 관리가 잘 되어서 풀숲을 헤치고 올라갈 필요가 없다. 오름에 오르는 동안 다랑쉬 오름 바로 앞에 아끈다랑쉬 오름이 보인다. 분화구가 이쁘게 잘 되어 있는 거 같다. 다랑쉬 오름의 정상에서 본 모습, 다랑쉬 오름은 계단이 많아서.. 더보기 제주 오름 - 새별 오름: 제주 서부의 대표 오름 제주 서부를 대표하는 오름이 뭐냐고 묻는다면, 새별오름이라고 할 수 있겠다.매년 가을쯤에 새별 오름에서 들불 축제가 열린다. 이때에는 방문객이 엄청 많아서 주차가 쉽지 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들불축제의 멋진 풍경은 놓치지 않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오늘 (토요일)에 새별 오름을 방문하였는데 주차장도 여유롭고 날씨도 온화하고 살짝흐려서 오름에 오르기 딱 좋은 날씨였다. 새별오름은 오르고 내려오는 시간 총 30분 이면 되는 오르기 쉬운 오름이다. 하지만 계단이 없고 짚으로 되어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보다 좋아 보인다. 오르는 길이 경사가 약간 있는 편이다. 조금 오르고 나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약간 무섭다... ㅎㅎ; 새별오름 정상에 오르면 비석이 하나 있는데 519.3m .. 더보기 제주 오름 - 영주산: 한가하고 조용한 시간을 소들과 함께 오늘은 소들이 보고 싶어서 영주산에 오르기로 결심하고 차를 운전해 4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위치는 아래와 같다. 영주산 입구에는 저렇게 철제 계단이 있다. 영주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길이 크게 2개정도 있는데, 하나는 계단이 있고, 하나는 그냥 흙으로 되어 있고 짚단으로 되어 있는 길이 있다.나중에 알게 된 것인데, 계단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계단도 없고 그냥 흙으로 되어 있는 길을 걸어가야 한다. 비가 오게 되면 진흙으로 덮히기 때문에 짚단으로 되어 있는 길을 추천한다. 오른지 얼마 안되서 소가 보이기 시작한다. 풍력 발전소들도 보인다. 소들이 사람들에 익숙해졌는지 사람이 왔는지 잘 쳐다보지도 않고 풀을 열심히 뜯고 있다. ㅎㅎ 소들이 풀을 열심히 뜯는데 왜 저렇게 말랐을까... 오름 끝까지 올라가는.. 더보기 제주 오름 - 백약이 오름: 소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산책 이번주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아내와 같이 오름에 올라가기로 했다.요즘 같은 날씨는 오후 12시 ~ 2시까지는 날이 많이 더우니, 이 시간대는 피하고, 오후 3~4시 쯤에 방문하였다. 백약이 오름은 서귀포시에 있는 오름으로써 단순히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대략 30분 정도면 충분하다.하지만 오름정상에 올라가서 한 바퀴 빙 둘러보려면 다 합쳐서 1시간정도는 써야 한다. 백약이 오름은 소를 방목하는 오름으로써 소가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가서 마음껏 보고 곁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방목하는 소들은 전부 암소만 있는 것 같았다. 백약이 오름은 소들을 방목해서 키운다. 그래서 소들이 한가하게 풀을 뜯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름에 오르는 길은 나무로 된 계단이 계속 이어져 있다. 오름을 한 바퀴 빙 둘러 보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