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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대만 커피 체험 - Amber 카페 (琥珀社咖啡莊園) 대만 짜이현 높은 산에 위치해 있는 엠버카페는 로스팅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로스팅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신청하여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커피 로스팅 체험은 대만돈 300NTD 정도이고, 사전에 예약해야 가능하다. Amber 카페는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앞에 흔들의자가 있고 앞마당은 부드러운 식물이 자라고 있어서 어린이하고 공놀이 같은 것도 할 수 있다. 카페 문근처에는 다양한 다육이들이 자라고 있었다. 카페 소개와 간단한 음식 메뉴 배가 고파서 요리를 시켰다.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는 음식 이었다. 맛은 꽤 맛있었다. 커피 체험의 첫번째 단계, 커피 열매 확인하기, 빨갛게 익은 것들을 대상으로 손으로 일일이 따 주어야 한다고 한다. 커피 열매가 익는 .. 더보기
대만 둥취 카페 맛집 - I'm coffee for the future 타이베이 둥취지역에서 맛이 좋은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찾아낸 카페가 있다. I'm coffee for the future 라는 카페인데, 카페만의 특별한 메뉴도 있고 주인장의 서비스도 상당히 좋아서 완전 만족하였다. 심플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고, 활기차고 흥겨운 외국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는 독특하고도 입맛을 사로 잡았다. 중국어 메뉴판 영어 메뉴판 - 모드바 드립 커피를 제공하는데 특이하게 생긴 드립 머신이었다. 아마도 맛이 일정하게 나오게 하는 역할을 하는 거 같았다. 카페의 시그니처메뉴인 Newton Apple 커피 - 홈메이드 사과 시럽을 사용한 커피, 사과향과 달달한 맛이 쓴맛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차갑게 나오는 커피치고는 쓴맛이 상당히 절제된 맛을 느낄 수 있다. 구글맵 지도http.. 더보기
이탈리아 맛집 - 카페 플로리안 베니스 이탈리아 베니스에는 괴태, 카사노바를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많이 드나들었던 유명한 카페가 있다. 바로 카페 플로리안인데 300년의 전통을 가진 곳이다. 산마르코 광장에 위치해 있는데, 근처를 지날때 부터 '저 분위기 좋은 카페는 뭐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카페라는 생각이 든다. 대표메뉴는 핫초코인데 300년의 전통을 가진 맛이 느껴진다고 한다. 카페 플로리안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기 위해서 방문객은 일정금액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에스프레소하고 특이한 메뉴를 주문하였다. 에스프레소맛은 평범하지 않은 깊은 맛이 있다. 에스프레소 6.5 유로, 특이한 메뉴 13유로.. 와 엄청 비싸다. -_-; 밖에서는 연주가 계속된다. 그래도 아래처럼 훌륭한 연주가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분위기에 취해서 커피가 더 맛.. 더보기
제주 카페 - VAVA: 한담 해변이 한 눈에 보이는 분위기 있는 카페 애월 한담해변에 가면 항상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봄날카페인데, 해 질녘에 가면 노을이 그렇데 멋지지 않을 수가 없다.그리고 카페의 커피맛도 좋은 편이고 양도 많고, 기본 투샷을 넣어주기 때문에 맛이 고급 스럽다. 카페 내부의 의자도 편안한 편이라서 오랫동안 머물러도 엉덩이가 부담스럽지도 않다. 하지만 오늘은 생긴지 얼마 안되는 카페이고, 나름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VAVA 라는 카페를 방문하였다.예전에 (비교적 최근이지만 5년전) 한담해변에는 카페가 많지 않았다. 내 기억은 2~3개 정도였는데, 몽상드애월이라는 카페가 생기고 나서부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한담 해변 바닷가에는 더 이상 카페가 들어설 장소가 없어 보인다. 카페들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할지 안봐도 뻔하게 보인다. 하지.. 더보기
대만 타이베이 맛집 - is taiwan 카페 (品台灣手作甜品): 닭발 초콜릿이 유명한 카페 대만은 차문화도 발달 되었지만, 카페 문화도 많이 발달해 있다. 골목이면 골목 큰길가면 길가 셀 수 없이 많은 카페들이 이곳 저곳에 산재해 있다.특이하다면 특이하다고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처럼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형식의 카페들은 돌아 다녀봐도 많이 보이지 않는다.카페들은 대부분 개인이 운영하는 로컬 카페가 많다. 오늘은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중에서 닭발 초콜릿이라는 특이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is taiwan 카페 를 방문했다. 카페의 규모는 크지 않은 아담한 크기에 테이블 4개 정도의 자리가 있었다. 우리나라 카페와 달리 다르지 않은 디저트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특이한 점은 초콜릿 중에서 닭발 모양의 초콜릿이 전시되어 있었다. 카페 손님들은 외국인은 보이지 않고 전부 현지인들로 보이는 젊은.. 더보기
제주카페 - 모래비: 편안한 의자에서 바다뷰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오늘은 월정리 카페 해변 거리를 다녀왔다. 많은 카페 중에 시원해 보이는 건물 외관을 자랑하는 모래비라는 카페에 들렀다. 건물이 총 2개로 이루어저 있는데, 좌측에는 본관, 우측에는 별관이다. 본관은 다소 소음이 있는 반면 별관은 조용한 편이었다. 주차 공간은 대충 11대 정도의 수용능력을 가지고 있다. 카페 2층에도 바다뷰를 구경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지만, 가보지는 않아서 어떠한지 잘 모르겠다. 실내 내부는 따뜻한 느낌이다. 이 카페의 장점중에 하나는 바다뷰와 소파가 편하다는 점, 소파는 약간 누울 수 있는 각도로 잠시 누워서 쉴 수 있다. 카페 메뉴는 다양하지 못해서 약간 아쉽다. 커피 종류도 다른 카페에 비해 약 1/2 수준이고, 가격또한 월정리에 있는 다른 카페보다 약 1000원 정도 더.. 더보기
제주 카페 - 스테이 솔티: 2층에서 바라보는 뷰가 좋은 월정리에는 카페가 많다. 그래서 월정리에 올때마다 어느 카페를 가야 할까 고민을 하게 된다.오늘은 가보지 않은 카페 중에 2층뷰가 좋아보이는 카페를 방문하였다. 카페명은 Stay Salty Cafe 였다. 카페는 1층, 2층으로 나뉘어 있고, 1층 보다 2층이 뷰가 더 좋아서 2층으로 올라왔다. 2층은 아직 공사가 완벽하게 마무리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 페인트 냄새가 났다. 심한 편이 아니라서 그냥 2층에 자리를 잡았다. 2층은 나름 신경써서 꾸민 듯 하였다. 대충 20 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인 거 같았다. 테라스가 있긴 한데,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커피는 일반적인 카페와 유사하지만 추가로 핸드드립 커피를 선 보이고 있다. 대략 4가지 정도의 핸드드립 메뉴가 있었는데, .. 더보기
제주 카페 - 커피버튼 로스터즈: 한적한 시골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는 커피 타임 최근에 발견한 카페인데, 핸드드립이 마시고 싶어서 찾게된 카페이다. 이름은 커피버튼 로스터즈이고 위치는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하여 제주 시내에서 대략 40분정도가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보통 제주를 방문한 분들은 애월쪽에 많이 가지만, 북적이는 인파에 지친 분들은 이 카페에 가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여유롭게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면서 그동안 보고 싶었던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아래처럼 카페의 간판이 작게 되어 있어서 찾다가 지나쳐서 다시 돌아와서 찾았다. 문은 미닫이 문으로 되어 있었다. 예전의 시골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카페 외부와는 다르게 내부는 모던한 카페의 모습이다. 메뉴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지만 핸드드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선택지가 꽤 많은 편이다. 카페라떼를 시켰는데 .. 더보기
제주 카페 - 머문: 월정리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월정리 해변에는 카페들이 해변을 따라서 쭉 있다. 오늘은 뷰가 좋기로 알려진 카페 머문을 방문해 보았다. 머문 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괜찮을 듯 하다. 카페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닭집과 국수집이 있는데 주차 공간을 공유해서 주차 여유는 별로 없어 보인다. 머문 프론트 데스크 디저트가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는 편이다. 젤라또도 준비 되어 있다. 다양한 수입맥주도 판매 중 이었다. 카페 내부는 탁트인 공간이고 넓직한 창문으로 월정리 해변이 시원하게 보인다. 카페 내부는 공간이 꽤 커서 대략 6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보인다. 카페 테라스에서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 되어 있다. 월정리 바다가 시원하게 잘 보인다. 주문 했던 음료는 카페모카.. 더보기
제주 산책 - 보롬왓: 라벤더와 바람이 있는 들판 오늘은 시간이 나서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보롬왓 이라는 곳을 다녀왔다.보롬왓은 제주도 방언으로 바람이 부는 들판이라는 뜻이라고 하더라. 보롬왓은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해 있고 산 중턱에 있어서 바람이 강하고 날씨 변화가 조금 있는 편이었다. 내가 도착한 날은 약간 흐려서 사진찍기에는 더욱 좋았다. 보롬왓 위치 보롬왓 정원은 입장료를 받는데 성인 3000원, 어린아이 (36개월 이하), 노인 들은 1000원 이었다. 보롬왓 입구에 위치한 실내 정원, 다양한 다육식물들이 있다. 수확한 라벤더를 전시하고 있었다. 향기가 엄청 좋았다. 라벤더 관련 상품도 팔고 있었다. 다양한 다육이들 신기하게 생긴 나무를 보았다. 잎이 붉은 색이다. 아니 꽃잎인가... 국화과 꽃들 라벤더 밭이 쫙 펼처져 있다. 방문한 사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