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정리 카페 해변 거리를 다녀왔다.
많은 카페 중에 시원해 보이는 건물 외관을 자랑하는 모래비라는 카페에 들렀다. 건물이 총 2개로 이루어저 있는데, 좌측에는 본관, 우측에는 별관이다. 본관은 다소 소음이 있는 반면 별관은 조용한 편이었다.
주차 공간은 대충 11대 정도의 수용능력을 가지고 있다. 카페 2층에도 바다뷰를 구경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지만, 가보지는 않아서 어떠한지 잘 모르겠다.
실내 내부는 따뜻한 느낌이다.
이 카페의 장점중에 하나는 바다뷰와 소파가 편하다는 점, 소파는 약간 누울 수 있는 각도로 잠시 누워서 쉴 수 있다.
카페 메뉴는 다양하지 못해서 약간 아쉽다. 커피 종류도 다른 카페에 비해 약 1/2 수준이고, 가격또한 월정리에 있는 다른 카페보다 약 1000원 정도 더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편하게 앉아서 차 한잔과 함께 바다도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쉰다.
모래비 카페의 장점은 시원한 바다뷰와 편안한 소파라고 볼 수 있다. 테이블 간격은 다소 좁은 편이라서 옆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잘 들리는 편이다.
커피 가격또한 비싼 편이다. 맛은 보통이라서 커피 가성비는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주차: 3/5
환경: 4/5
테이블 간격: 2/5
커피 가격: 2/5
커피 맛: 3/5
서비스: 3/5
'맛집&카페 > 제주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카페 - VAVA: 한담 해변이 한 눈에 보이는 분위기 있는 카페 (0) | 2018.10.13 |
---|---|
제주 카페 - 스테이 솔티: 2층에서 바라보는 뷰가 좋은 (0) | 2018.08.01 |
제주 카페 - 커피버튼 로스터즈: 한적한 시골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는 커피 타임 (0) | 2018.07.14 |
제주 카페 - 머문: 월정리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0) | 2018.06.25 |
제주 카페 - 바미 아일랜드 (Balmy Island): 시원한 바다 뷰가 좋은 곳 (0) | 2018.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