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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제주 카페

제주 카페 - VAVA: 한담 해변이 한 눈에 보이는 분위기 있는 카페 애월 한담해변에 가면 항상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봄날카페인데, 해 질녘에 가면 노을이 그렇데 멋지지 않을 수가 없다.그리고 카페의 커피맛도 좋은 편이고 양도 많고, 기본 투샷을 넣어주기 때문에 맛이 고급 스럽다. 카페 내부의 의자도 편안한 편이라서 오랫동안 머물러도 엉덩이가 부담스럽지도 않다. 하지만 오늘은 생긴지 얼마 안되는 카페이고, 나름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VAVA 라는 카페를 방문하였다.예전에 (비교적 최근이지만 5년전) 한담해변에는 카페가 많지 않았다. 내 기억은 2~3개 정도였는데, 몽상드애월이라는 카페가 생기고 나서부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한담 해변 바닷가에는 더 이상 카페가 들어설 장소가 없어 보인다. 카페들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할지 안봐도 뻔하게 보인다. 하지.. 더보기
제주카페 - 모래비: 편안한 의자에서 바다뷰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오늘은 월정리 카페 해변 거리를 다녀왔다. 많은 카페 중에 시원해 보이는 건물 외관을 자랑하는 모래비라는 카페에 들렀다. 건물이 총 2개로 이루어저 있는데, 좌측에는 본관, 우측에는 별관이다. 본관은 다소 소음이 있는 반면 별관은 조용한 편이었다. 주차 공간은 대충 11대 정도의 수용능력을 가지고 있다. 카페 2층에도 바다뷰를 구경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지만, 가보지는 않아서 어떠한지 잘 모르겠다. 실내 내부는 따뜻한 느낌이다. 이 카페의 장점중에 하나는 바다뷰와 소파가 편하다는 점, 소파는 약간 누울 수 있는 각도로 잠시 누워서 쉴 수 있다. 카페 메뉴는 다양하지 못해서 약간 아쉽다. 커피 종류도 다른 카페에 비해 약 1/2 수준이고, 가격또한 월정리에 있는 다른 카페보다 약 1000원 정도 더.. 더보기
제주 카페 - 스테이 솔티: 2층에서 바라보는 뷰가 좋은 월정리에는 카페가 많다. 그래서 월정리에 올때마다 어느 카페를 가야 할까 고민을 하게 된다.오늘은 가보지 않은 카페 중에 2층뷰가 좋아보이는 카페를 방문하였다. 카페명은 Stay Salty Cafe 였다. 카페는 1층, 2층으로 나뉘어 있고, 1층 보다 2층이 뷰가 더 좋아서 2층으로 올라왔다. 2층은 아직 공사가 완벽하게 마무리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 페인트 냄새가 났다. 심한 편이 아니라서 그냥 2층에 자리를 잡았다. 2층은 나름 신경써서 꾸민 듯 하였다. 대충 20 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인 거 같았다. 테라스가 있긴 한데,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커피는 일반적인 카페와 유사하지만 추가로 핸드드립 커피를 선 보이고 있다. 대략 4가지 정도의 핸드드립 메뉴가 있었는데, .. 더보기
제주 카페 - 커피버튼 로스터즈: 한적한 시골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는 커피 타임 최근에 발견한 카페인데, 핸드드립이 마시고 싶어서 찾게된 카페이다. 이름은 커피버튼 로스터즈이고 위치는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하여 제주 시내에서 대략 40분정도가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보통 제주를 방문한 분들은 애월쪽에 많이 가지만, 북적이는 인파에 지친 분들은 이 카페에 가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여유롭게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면서 그동안 보고 싶었던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아래처럼 카페의 간판이 작게 되어 있어서 찾다가 지나쳐서 다시 돌아와서 찾았다. 문은 미닫이 문으로 되어 있었다. 예전의 시골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카페 외부와는 다르게 내부는 모던한 카페의 모습이다. 메뉴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지만 핸드드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선택지가 꽤 많은 편이다. 카페라떼를 시켰는데 .. 더보기
제주 카페 - 머문: 월정리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월정리 해변에는 카페들이 해변을 따라서 쭉 있다. 오늘은 뷰가 좋기로 알려진 카페 머문을 방문해 보았다. 머문 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괜찮을 듯 하다. 카페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닭집과 국수집이 있는데 주차 공간을 공유해서 주차 여유는 별로 없어 보인다. 머문 프론트 데스크 디저트가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는 편이다. 젤라또도 준비 되어 있다. 다양한 수입맥주도 판매 중 이었다. 카페 내부는 탁트인 공간이고 넓직한 창문으로 월정리 해변이 시원하게 보인다. 카페 내부는 공간이 꽤 커서 대략 6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보인다. 카페 테라스에서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 되어 있다. 월정리 바다가 시원하게 잘 보인다. 주문 했던 음료는 카페모카.. 더보기
제주 카페 - 바미 아일랜드 (Balmy Island): 시원한 바다 뷰가 좋은 곳 제주 월정리에 새로운 카페 하나가 더 생겼다. 이름은 바미 아일랜드인데, 월정리 해변 카페 거리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이 카페의를 들어가면서 장점이 하나 보였는데, 카페의 높이가 다른 카페와 달리 데크를 자동차 높이만큼 높여서 지나다니는 차량들이 바다뷰를 해치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 있었다. 아래와 같이 바다를 바라보기 좋게 되어있다. 원하면 앞에 보이는 데크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카페 내부 프런트: 카페 내부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되어 있다. 주문했던 카페모카, 카페 라떼 카페 모카는 휘핑크림 추가시 꽤 많이 올려주신다. 휘핑크림의 양은 적당했지만, 맛은 약간 떨어지는 수준이다. 하지만 초콜릿을 좋은 것을 넣으셨는지 카페 모카의 맛은 꽤 괜찮았다. 카페 라떼는 맛있다고 할 수도 없고, 맛 없다고 .. 더보기
제주 카페 - 유동 커피: 싸고 맛있는 커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서귀포는 관광명지 답게 제주시보다 갈 곳이 많은 것 같다. 카페도 그러한 거 같다. 이번에는 "커피왕" 이르는 칭호를 가진 카페 맛집인 유동커피 라는 곳에 가 보았다. 유동커피는 이중섭거리 초입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카페의 간판은 사장님이랑 똑같은 모습의 간판이 걸려 있었다. 예전에 제주방송에서 사장님이 출연하여 커피를 서빙하는 프로를 본 적 이 있었다. 그래서 사장님 얼굴을 알고 있었다. 카페는 밤 꽤 늦은 시간인 11시까지 운영한다 카페의 규모는 10인 정도가 딱 알맞은 사이즈의 카페이다. 하지만 어느샌가 유명세를 탔는지 손님들로 북적였다.아쉬웠던 것은 커피왕인 사장님이 자리에 안 계시고 직원들이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카페 내부에는 상장들이 진열 되어 있어서 내공이 출중한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 더보기
제주 카페 - 월정리 로와: 멋있는 해변을 여유롭게 볼 수 있는 곳 제주서부지역의 교통 체증에 실증이 난 사람들을 위한 좋은 곳이 있다. 바로 제주 동부 지역이다.동부지역은 서쪽 지역보다 아직 개발이 덜 되어서 그런지 서쪽보다 교통량도 적고 관광객으로 덜 북적인다.나 또한 사람들 많은 북적 거리는 곳을 싫어 하는 터라 제주 북동쪽 지역이 여유롭게 여행하기 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제주 동부지역을 여행할때 월정리 해변은 놓치기 싫은 명소이다. 전망이 탁 트이고, 바다 색깔도 아름답다. 로와 카페입구쪽 - 차들이 항상 많이 주차 되어 있어서 다른 곳에 주차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가 많다. 로와카페 입구, 디저트들은 전부 수제로 만든다고 적혀 있다. 로와카페 메뉴판, 메뉴가 꽤 종류가 다양하다. 작은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디저트들... 로와카페 메뉴판 확대, 로와세트가 1.. 더보기
제주 카페 - 오설록 티뮤지엄: 녹차와 함께하는 편안한 오후시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오설록 티뮤지엄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여기는 대규모의 녹차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유기농으로 재배되고 있어, 거미도 있고 여러가지 곤충도 볼 수 있다. 내가 방문한 시간은 10월 26일 늦가을이다. 여름에 방문하면 훨씬 보기 이쁜 녹색의 녹차 잎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방문하여 알게 된 사실인데, 녹차도 꽃이 피더라...녹차 꽃은 특이하게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가을이라서 그런가, 여름에는 어떠할 지 모르겠다. 여기는 최근에 이니스프리샵도 생겨서 오설록에서만 만날수 있는 전용상품도 구입할 수 있고,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오설록에서 정말 맛있는 녹차 아이스크림과 말차 카푸치노, 녹차 라떼도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다.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한가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