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든다.
그래서 초콜릿 관련 글을 써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아서 기회가 되는대로 적어나갈 예정이다.
오늘은 이탈리아의 대표 초콜릿 브랜드 Venchi 초콜릿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려고 한다.
Venchi 초콜릿은 이탈리아의 초콜릿 브랜드로서 설립자는 초콜라티에 Silvano Venchi 이다.
1878년 부터 이탈리아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인기있는 초콜릿은 카라멜처럼 만든 헤이즐넛에 다크초콜릿으로 감싼 제품이었다.
초콜릿에 들어가는 원 재료는 중/남미 국가의 농장의 것을 사용하였다. (싸구려 코코아는 사용하지 않은 것 같다)
이렇게 초콜릿을 팔다가 2006년도에 와서는 아이스크림도 팔기 시작했다.
상점들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영국, 루마니아,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폴, 미국, 사우디 아라비아, 두바이, 브라질, 터키 등에 분포해 있다. (우리나라에는 공식 상점이 없는 거 같다)
2004년도에 페루지아에서 열린 유로 초콜릿 축제에서 상을 수여한 바가 있다.
이탈리아에 여행할 일이 있다면 도시 곳곳 번화한 곳에 Venchi 초콜릿 가게가 많이 보일 것이다. (떼르미니, 피렌체 등)
본인도 이탈리아 여행기간에 수 많은 Venchi 초콜릿을 사서 많이 먹어 보았고, 실망한 적이 없었다.
이렇게 맛있는 초콜릿이 왜 한국에는 안 들어 올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소개할 초콜릿은 하드바 형태의 초콜릿인데 이름은 CREMA CUOR DI CACAO, 한국어로 번역하면 대충 크림이 가운데 들어간 카카오 정도가 되겠다.
고급스러운 종이 상자 안에 또 다시 고급스러운 비닐 재질의 포장지 안에 들어 있었다.
초콜릿 겉면은 카카오 75% 답게 다크초콜릿으로 씌워져 있고 초콜릿 가운데 크림이 들어있어서 입안에서 녹여서 먹을때 첫맛은 쓰지만 끝맛은 달콤하고 부드럽다.
Venchi 공식사이트의 소개를 덧붙이면, 75%의 높은 코코아가 기분좋은 향을 강하게 느끼게 해준다. 마치 맛은 핫 초콜릿을 연상시킨다. 가볍게 스낵처럼 먹어도 되고, 달콤한 치즈와 곁들여도 좋다고 한다.
구글에서 해당 초콜릿 정보를 찾으려해도 많지는 않은 거 같았다.
대략 5.5 유로 (한화 7173원) 정도 하는데, 가성비로 따지자면 비싼 편이지만, 고급스러운 다크초콜릿을 맛보고 싶다면 후회하지 않을 초콜릿이다.
본인은 면세점에서 구매했고, 다른 곳에도 이 제품을 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초콜릿정보 - https://www.venchi.com/it/tavoletta-cioccolato-fondente-75-cuor-di-cacao.html
Venchi 초콜릿 공식 사이트 - https://www.venchi.co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