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거치대 Rain Design 의 mstand

새로운 Macbook Pro 를 사고 CPU 작업 비중이 높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다보니 맥북이 자주 뜨거워 졌다. 

원래 그냥 책상위에 놓고 썼는데, 맥북의 열 배출 통로를 살펴보니 전부 아래를 향하고 있었다. 

맥북의 좌우, 모니터쪽에 있는 통풍구 까지 전부 아래쪽으로 향하고 있어서 맥북이 책상면과 접촉했을때, 열이 꽤 많이 올라갔다. 

맥북의 열이 올라가게 되면 CPU 가 클럭수를 조절해서 제 성능을 내지 않기 때문에 쿨링이 잘되는 맥북 스탠드가 필요했다. 

물론 디자인도 좋아야 하고 편의성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여러 제품들을 비교해 가며 벤치마킹을 했다. 

가격도 많이 살펴보아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노트북 거치대를 구입했다. 가격이 현재 7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제품의 색상은 요즘 생산되는 맥북과 동일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가 있다. 본인은 스페이스 그레이 맥북을 사용중이라서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선택하여 주문하였다.

이름은 mstand 이고 Rain Design 에서 개발했다.

아래는 회사 홈페이지

http://www.raindesigninc.com/mstand.html

회사에서 소개하는 제품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

• 아래와 같이 하나의 통짜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다.
• 알류미늄이 노트북의 열을 전달받아서 식히는 기능을 한다.
• 구부러진 디자인이 노트북을 우리쪽으로 좀더 접근하게 해서 보기가 좋다.
• 구부러진 디자인 덕에 노트북의 공기순환을 향상시킨다.
• 아노다이징 한 알루미늄이 맥북과 딱 궁합이 맞아 떨어진다.
• 뒤에 케이블을 넣을 수 있는 동그란 구멍이 있는데 책상을 정리하기 용이하게 해 준다.
• 키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 모든 맥북과 호환이 되고 대부분의 다른 노트북도 지원이 된다.

내가 실제로 설치한 화면, 나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mstand 를 구입했다.

360도 회전하는 판이 밑에 위치해있고, 아주 쉽게 잘 돌아간다. 맥북의 손상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 4곳에 실리콘 제질의 받침대가 있다.

맥북을 거치한 모습, 정말 내쪽으로 근접하게 디자인이 되어서 다른 모니터와 같이 듀얼로 쓰기에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