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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만

대만 융캉제 과일가게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대만의 과일가게를 다루고자 한다.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대만에가서 실컷 먹고 오는 것만 해도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장담한다.



대만 융캉제는 많은 상점들과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융캉제에는 전통 시장이 아침에 열리는데, 이 곳에는 해산물, 채소, 야채 들이 싼 가격에 거래가 된다.

저렴하게 괜찮은 먹거리를 찾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두고 찾아보면 좋을 거 같다.


전통시장은 차인호텔 동먼 (Chaiin Hotel) 뒷 골목쪽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융캉제 전통시장 거리에는 과일가게가 있는데, 우리가 보통 많이 다니는 망고 빙수 가게인 스무시 쪽에도 과일가게가 있지만, 전통시장 거리에 있는 과일가게가 더 싸고 좋은 것들이 많다.




아래는 인삼맛이 난다는 과일인데, 참외와 맛이 비슷하지만 약간 쓴맛이 난다.. 몸에는 엄청 좋을 거 같다.




애플망고 1개에 180NTD 인데, 한국돈으로 대략 5400원정도 한다. 대만에서도 애플망고는 비싼편이다.




스자인데 1개에 160NTD 여름에 나오는 스자는 펑리스자와 달리 씨앗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는데 그 씨앗에 붙어 있는 과육을 먹는 식이다. 잘 숙성해서 먹으면 엄청 달고 맛있다.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참외 비슷한 맛이 난다.




대만의 전통시장 과일가게 스케일... 한국 대형매장에 있는 과일보다 종류가 많은거 같다...




난 대만에 여름에 놀러가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다양한 종류의 열대과일이 싸고 맛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청 더운거는 감수해야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