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동쪽의 즈번이라는 온천 지대가 있다.
여기에는 다양한 온천 호텔이 자리 잡고 있는데, Royal Hotel 이라는 역사가 오래된 호텔에 숙박하게 되었다.
요금은 하루 숙박 기준 5000NTD (한국돈 18만원정도) 이다.
호텔 Loyal 의 입구
호텔 로비
객실 컨디션은 전형적인 대만식 + 살짝 일본식의 분위기가 있다.
호텔 객실은 Double Bed 로 하여서 침대가 킹 사이즈이다. (조금 작은 킹사이즈)
욕실에 온천을 할 수 있는 개인탕이 있고, 샤워부스는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개인탕에서 나오는 온천수는 온도 50도 정도 이다. 화상에 유의해야 한다.
화장실은 일본처럼 따로 구분되어 있다. 약간 좁은 공간에 비데와 손은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비행기 타면 화장실의 세면대와 비슷한 크기) 있다.
간단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비행기 화장실 처럼 비치되어 있다.
조식포함 패키지로 예약을 하였는데, 조식 수준은 대충 4성급 조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Royal Hotel 은 5성급 호텔이다.
조식의 메뉴는 100여가지가 되는 거 같은데, 커피는 생각보다 괜찮은 수준이고 주스도 마실만 하다. 치즈도 꽤 여러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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