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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 산책 -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비밀의 정원

제주에서 둘이서 혹은 여럿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 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인데,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이다.


요즘 인스타에 종종 나오는 배경을 볼 수 있는데, 붉은 나뭇잎을 배경으로 찍은 인생샷들이 많이 남겨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밀의 정원이라는 곳인데 화살나무 숲이 잘 가꾸어져 있는 곳이다. 항몽유적지 입구에 화장실이 있는데 그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보면 입구가 있다.




나뭇잎이 붉게 물들었다.




구도만 잘 잡으면 좋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추억을 남기고 간다.








메밀밭도 있어서 메밀꽃과 함께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해바라기 꽃도 조성되어 있다.




항몽 유적지










수많은 참새가 노래하는 소리에 귀도 기울여 본다.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는 식후에 가볍게 산책할때 좋은 코스라고 생각한다.

산책도 하고 좋은 사진도 많이 남겨 가길 바란다.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