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 더스푼: 코스요리가 일품인 아내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제주 이도동에 위치한 더스푼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방문하였다.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인데, 캐치테이블 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할 수 있다. 예전에는 네이버 예약도 가능했지만, 이제 불가능해졌다. 예약을 하게 되면 예약금 6만원이 결제 된다. 나중에 더스푼을 방문하고 체크하게 되면 다시 환불되니 걱정 안 해도 된다. 점심 식사시간은 오후 12:00, 12:30 로 2회 운영하고 밤에는 오직 코스요리만 운영을 한다. 더스푼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코스 메뉴는 1인당 62000원 정도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고, 메뉴마다 추가 가격이 붙은 것들이 있다. 근데 가격 더 주고 주문하는 것이 메뉴가 더 맛있게 생각되어서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식사를 하게 되었다. 아래는 단품 메.. 더보기 제주 맛집 - 모닥식탁: 한동리 재오픈 모닥식탁이 다시 문을 열었다는 소문을 인스타로 접해서 오늘 방문했다. 새로 들어선 건물은 모던하게 깔끔해 보였다. 식당 내부는 하얀색으로 되어 있었다. 대략 자리는 테이블 6~7 개 정도로 설정 된 거 같았다. 날씨가 쌀쌀하던 차인데, 내부는 난방을 하고 있어서 좋았다. 메인 메뉴인 커리는 2종류로 이전 모닥식탁과 동일했다. 가격이 약간 올랐다. 메뉴에 맥주와 디저트인 아이스크림도 추가가 되었다. 상 차림은 커리가 나오기 전에 동일하게 샐러드가 나왔다. 샐러드도 예전 맛과 동일했다. 돌문어 커리를 시켰는데, 그릇이 새로워졌다. 그리고 양도 조금 더 많아졌다. 맛은 물론 이전과 동일하게 맛있었다. 오늘 오픈한 날이라고 특별하게 디저트를 무료로 주셨다. (감귤 바질 아이스크림) 더보기 대만 찻집 - 임무삼 (林茂森): 직접운영하는 농장에서 생산하는 질 높은 차 대만은 차가 유명하다. 그리고 다양한 차로도 유명하다.나는 차를 즐겨 마신다. 그래서 당연히 차에 대한 관심도 많다.그래서 이번에는 대만 찻집 중에서 내노라 하는 찻집 중에 한 곳인 임무삼을 방문하였다. 임무삼은 대대로 내려오면서 약 13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한다. 찻집에 가깝게 도착했을때, 멀리서부터 차 냄새가 코를 자극해서 이곳이 바로 임무삼이구나 라고 알 수 있을 정도 였다. 고급차를 다루는 곳인 만큼 외부도 상당히 깔끔했다. 아래와 같이 차를 스테인리스 통에 담아서 전시를 하는데, 해당 차에 관심이 있으면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다. 물론 중국어이다. 뚜껑에 있는 숫자는 해당 차 600g 의 가격이다. 그렇다고 해도 차 가격이 정말 엄청나다. 하지만 가격이 낮은거부터 높은.. 더보기 이전 1 2 3 4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