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에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길래 기대감을 갖고 방문 하였다. 조용한 빌라단지에 위치해 있어서 좋았다.
메뉴를 주문하면 전채음식으로 단호박 수프가 나온다. 부드럽고 깔금한 맛이 인상적이다.
바질 페스토와 시금치로 만든 스파게티 소스에서 강한 바질맛이 나고 시금치와의 맛이 잘 어울렸다. 소스가 정말 맛이 있다.
메뉴중에서 가장 비싼 것에 속하는 광어 뫼니에르 와 리조토를 주문했다. 요리를 주시면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먹는 법을 이야기 해 주신다.
광어 뫼니에르는 저온에서 요리한 것으로서 아주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좋았다. 리조토또한 부드러웠고 크리미한 소스와 잘 어울렸다. 가장 비싼만큼 가격값을 하였다.
디저트로 시킨 레몬파이, 레몬의 상큼한 맛과 크림소스가 잘 어울린다. 파이는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디저트로 정말 잘 어울리는 요리였다.
쿠쿠아림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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