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분류

이탈리아 아시시 (Assisi) 여행 이탈리아 아시시 (발음: 아씨시) 는 이탈리아의 가장 오래된 도시중 하나인데, 성 프란체스코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중세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멋과 풍경이 우리를 반긴다. 고요하고 편안한 느낌이 아주 마음에 드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아시시에 가려면 로마나 피렌체에서 기차로 갈 수 있다. 기차역에서 아시시 도시 까지는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한다. 버스 티켓은 기차역에 있는 카페에서 판매한다. 성 프란체스코 성당 성 프란체스코 성당으로 가는 광장 길 주변 풍광이 아주 평화롭다 로컬 상점 배경이 마치 동화의 한 장면 처럼 나온다 아시시 앞에 펼쳐진 풍경 고양이마저 평화로운 모습이다 지나가던 길고양이 길고양이의 애교 - 평화로운 마을의 분위기 탓인지 고양이도 낯선.. 더보기
이탈리아 베니스 둘러보기 이탈리아 베니스하고 떠올리면 단연코 수로에 있는 곤돌라가 아닐까? 베니스에 가면 정말 많은 수의 곤돌라가 운행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베니스에 가서 곤돌라 타는 비용이 꽤 비싸서 타보지는 못했고 구경만 했다. 보통 보트를 타는 것이 가격은 반 이상 저렴하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이탈리아에 올 기회가 있다면 한 번 타보고는 싶다. 산마르코 광장에 가기 위해서 보트를 탔다. 산 마르코 광장에 도착하면 광장답게 넓직한 곳이 펼쳐져 있고 양 옆으로는 갖가지 레스토랑과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메달 자판기가 있어서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2016년에 갔다온 기록을 이제서야 올린다. 베니스 골목 곳곳에는 유리로 만든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많다. 기념품들은 보통 가격이 높은 편이라서 쉽사리 손이 가.. 더보기
이탈리아 베니스 맛집 - Nuova Valigia: 랍스터 파스타가 맛있는 이탈리아 베니스에가면 수로때문에 길을 많이 헤매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배도 고파오고..베니스 거리를 걷다보면 분위기가 그럴싸한 레스토랑이 보인다. Nuova Valigia 라는 피자와 파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이곳의 대표 메뉴 중에 하나는 랍스터가 들어간 파스타 이다. 그리고 특별히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거의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가격은 베니스답게 싸지는 않은 편이다. 꽤 오래된 분위기를 뿜어내는 레스토랑 음료는 레몬소다를 시켰는데 맛이 깔끔하고 좋았다. 나중에 이 레몬소다를 더 구해서 집으로 돌아올때 쇼핑을 더 했다. ㅋㅋ 식전 메뉴로 제공되는 스틱형 빵 랍스터 파스타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도 훌륭하다. 비주얼도 좋다. ㅎㅎ 이거는 생선 .. 더보기
제주 산책 -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비밀의 정원 제주에서 둘이서 혹은 여럿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다.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 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인데,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이다. 요즘 인스타에 종종 나오는 배경을 볼 수 있는데, 붉은 나뭇잎을 배경으로 찍은 인생샷들이 많이 남겨지는 것을 알 수 있다.비밀의 정원이라는 곳인데 화살나무 숲이 잘 가꾸어져 있는 곳이다. 항몽유적지 입구에 화장실이 있는데 그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보면 입구가 있다. 나뭇잎이 붉게 물들었다. 구도만 잘 잡으면 좋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추억을 남기고 간다. 메밀밭도 있어서 메밀꽃과 함께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해바라기 꽃도 조성되어 있다. 항몽 유적지 수많은 참새가 노래하는 소리에 귀도 기울여 본다. 항파두리 항몽 유적.. 더보기
이탈리아 맛집 - 카페 플로리안 베니스 이탈리아 베니스에는 괴태, 카사노바를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많이 드나들었던 유명한 카페가 있다. 바로 카페 플로리안인데 300년의 전통을 가진 곳이다. 산마르코 광장에 위치해 있는데, 근처를 지날때 부터 '저 분위기 좋은 카페는 뭐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카페라는 생각이 든다. 대표메뉴는 핫초코인데 300년의 전통을 가진 맛이 느껴진다고 한다. 카페 플로리안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기 위해서 방문객은 일정금액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에스프레소하고 특이한 메뉴를 주문하였다. 에스프레소맛은 평범하지 않은 깊은 맛이 있다. 에스프레소 6.5 유로, 특이한 메뉴 13유로.. 와 엄청 비싸다. -_-; 밖에서는 연주가 계속된다. 그래도 아래처럼 훌륭한 연주가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분위기에 취해서 커피가 더 맛.. 더보기
이탈리아 맛집 - Venchi 이탈리아 피렌체 같은 명소 곳곳마다 이탈리아 토종 브랜드인 Venchi 초콜릿 가게가 자주 보인다. 보이는 분위기대로 럭셔리한 맛을 자랑하는 초콜릿들로 가득차 있다. 초콜릿이 보이는 것처럼 진열장에 가득 쌓여있다. 원하면 직원에게 이야기 해서 초콜릿을 시식할 수 있다. 더보기
이탈리아 피렌체 - 조토의 종탑 피렌체에 위치한 조토의 종탑에 오르기 위해서 방문 하였다. 내 생각엔 피렌체에서 보는 건축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물이 아닐까 싶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사의 탑을 더 기억에 남는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멀리서 본 조토의 종탑은 그리 커 보이지 않았지만 실제로 가까이 가보니 정말 웅장하고 컸다. 서양회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조토가 설계한 종탑이다. 1334년 ~ 1359년 의 건설기간을 걸쳐서 완성되었다. 높이는 85m 의 사각형 모양의 탑이다.흰색, 분홍색, 녹색의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다. 탑 아랫부분은 인간의 창조와 인간의 노동을 묘사한다고 한다. 계단의 개수는 자그마치 414개이다. 입장료는 통합 입장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10유로로 두오모, 조토의 종탑,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 지하 유적.. 더보기
이탈리아 피렌체 맛집 - Ristorante Sasso di Dante 이탈리아 피렌체에 파스타 맛집이 있는데, 이 곳에 가보기로 하여 찾아 갔다. 이곳은 가정집과 같은 분위기에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식전빵이 제공된다. 피치알 알리오네: 진한 토마토맛과 바삭한 면발이 잘 어울린다. 리조토 알라 피오렌티나: 진한 고기 육수맛과 버섯의 감질맛이 잘 어울리는 리조토 레스토랑 위치 더보기
이탈리아 여행 - 여행준비 알이탈리아 항공 (Alitalia) 티켓, 내부와 기내식 알이탈리아 항공은 이탈리아 국적기로 인천 로마 피우미치노 항공을 운행한다. 대충 6개월 전에 출발하는 직항 일정을 계획한다면 대충 시간은 아래와 같다. 가격은 인터파크 기준으로 인당 120만원 정도 한다. 최저가는 대한항공에서 운행하는 직항으로서 약 98만원 정도 한다. 알이탈리아 비행기 티켓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드디어 로마로 이륙준비를 한다. 비행기 내부 모습, 헤드셋, 담요 등을 지급한다. 자리에 있는데 TV 는 작은 편이다. 중간에 간식으로 과자를 준다. 식사로 나온 라자냐, 라자냐는 피코크에서 나오는 것과 맛이 유사하다. 간식으로 나온 샌드위치 간식으로 나온 치즈 햄버거 로마로 거의 다 가온다. 한국은 밤이지만 로마는 대 낯이다. 이런 시차가 엄청나구만 ㅋㅋ 하늘을 날고 있는 우리 비행기 더보기
제주 맛집 - 빵장수 단팥빵: 단팥빵의 상식을 깨는 맛 소위 말하는 아재(줌)들은 어릴적에 단팥빵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빵장수 단팥빵이라고 단팥빵의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빵집이 제주시 삼화지구에도 하나 생겼다.지나가다가 사람들도 꽤 많아 보여서 방문하여 빵을 여러개 종류별로 골라서 샀다.간판에는 카페라고 되어있지만 실내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소박하게 2개가 있었다. 빵을 구매하면 정성껏 포장해서 준다. 제일 위 왼쪽부터, 생크림 단팥빵, 쵸코생크림 단팥빵, 밤앙꼬 소보루, 고구마앙꼬빵, 만쥬 생크림 단팥빵은 광고와 똑같은 내용물을 보여주었다. 단팥과 생크림의 조합이 절묘하고 맛이 좋았다. 더 먹고 싶은 것을 간신히 참았다. 생크림빵 자른 칼로 쵸코생크림단팥빵을 잘랐더니 크림이 묻었다. 빵을 잘라 놓으니 더욱더 먹고 싶은 욕망을 참기가 힘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