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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 머문: 월정리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월정리 해변에는 카페들이 해변을 따라서 쭉 있다. 오늘은 뷰가 좋기로 알려진 카페 머문을 방문해 보았다. 머문 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괜찮을 듯 하다. 카페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닭집과 국수집이 있는데 주차 공간을 공유해서 주차 여유는 별로 없어 보인다. 머문 프론트 데스크 디저트가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는 편이다. 젤라또도 준비 되어 있다. 다양한 수입맥주도 판매 중 이었다. 카페 내부는 탁트인 공간이고 넓직한 창문으로 월정리 해변이 시원하게 보인다. 카페 내부는 공간이 꽤 커서 대략 6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보인다. 카페 테라스에서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 되어 있다. 월정리 바다가 시원하게 잘 보인다. 주문 했던 음료는 카페모카.. 더보기
제주 맛집 - 티나케이크: 크레이프 케이크가 맛있는 최근에 아내가 밀 크레이프 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해서 몇몇 블로그를 검색하여 제주도에도 크레이프 케익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다만 위치가 서귀포여서 주말에 갔다 올 수 있었다.서귀포 서귀동에 위치한 티나케이크는 주상 복합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었다. 한적한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1층에 주차할 공간이 조금 있다. 티나케이크 진열대 다양한 케이크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간단한 커피도 맛 볼 수 있다. 커피 가격은 착한 편이다. 크레이프 시나몬 케이크 케이크가 맛있어서 뉴욕치즈 케이크와 크레이프 시나몬 케이크를 추가 주문하여서 집으로 가지고 왔다. 티나케이크의 케이크 맛은 고급스럽고 섬세하다. 아주 조금만 먹어봐도 입안에서 살살 녹으면서 후각, 미각을 자극한다. 특히 밀크레이프.. 더보기
제주 맛집 - 갓식빵(갓 구운 식빵): 여러가지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최근에 삼화지구에도 맛집이라고 할 만한 빵집이 생겼다.갓 구운 식빵이라고 하는데 일명 갓식빵이라고 한다. 맛에 자신이 있나보다. ㅎㅎ 갓(GOD) 진짜 신이다... ㅋㅋ 빵은 매시각 정각에 나오는데, 12시부터 7시까지 나온다. 정각때마다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을 서게 된다. 시간당 60개 나오고 1인 2개라서 30명정도 줄 서면 매진된다... 천연발효를 통해서 빵을 만든다고 한다. 사진에는 크림이 꽤 많이 들어간 것으로 나온다. 식빵의 가격은 2900원, 파리 바게뜨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은 있는 편이다. 2번 기다려서 총 4개의 빵을 구입하였다. 왼쪽부터 블루베리, 크림, 옥수수, 먹물치즈 식빵이다. 식빵을 자른 단면: 광고처럼 크림이 꽉 차지는 않는다. 광고보다 대강 1/3 수준이다. 블루베리 쨈.. 더보기
제주 산책 - 보롬왓: 라벤더와 바람이 있는 들판 오늘은 시간이 나서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보롬왓 이라는 곳을 다녀왔다.보롬왓은 제주도 방언으로 바람이 부는 들판이라는 뜻이라고 하더라. 보롬왓은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해 있고 산 중턱에 있어서 바람이 강하고 날씨 변화가 조금 있는 편이었다. 내가 도착한 날은 약간 흐려서 사진찍기에는 더욱 좋았다. 보롬왓 위치 보롬왓 정원은 입장료를 받는데 성인 3000원, 어린아이 (36개월 이하), 노인 들은 1000원 이었다. 보롬왓 입구에 위치한 실내 정원, 다양한 다육식물들이 있다. 수확한 라벤더를 전시하고 있었다. 향기가 엄청 좋았다. 라벤더 관련 상품도 팔고 있었다. 다양한 다육이들 신기하게 생긴 나무를 보았다. 잎이 붉은 색이다. 아니 꽃잎인가... 국화과 꽃들 라벤더 밭이 쫙 펼처져 있다. 방문한 사람이.. 더보기
제주 카페 - 바미 아일랜드 (Balmy Island): 시원한 바다 뷰가 좋은 곳 제주 월정리에 새로운 카페 하나가 더 생겼다. 이름은 바미 아일랜드인데, 월정리 해변 카페 거리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이 카페의를 들어가면서 장점이 하나 보였는데, 카페의 높이가 다른 카페와 달리 데크를 자동차 높이만큼 높여서 지나다니는 차량들이 바다뷰를 해치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 있었다. 아래와 같이 바다를 바라보기 좋게 되어있다. 원하면 앞에 보이는 데크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카페 내부 프런트: 카페 내부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되어 있다. 주문했던 카페모카, 카페 라떼 카페 모카는 휘핑크림 추가시 꽤 많이 올려주신다. 휘핑크림의 양은 적당했지만, 맛은 약간 떨어지는 수준이다. 하지만 초콜릿을 좋은 것을 넣으셨는지 카페 모카의 맛은 꽤 괜찮았다. 카페 라떼는 맛있다고 할 수도 없고, 맛 없다고 .. 더보기
제주 맛집 - 앤타르트: 맛있는 타르트로 디저트를 함덕 해수욕장은 최근 들어서 관광객도 늘고 기반시설들도 늘어나고 다양한 맛집도 계속 생기는 중이다. 제주 서쪽의 협재라든지, 곽지과물해변과 같은 잘 알려져 있는 해수욕장과 달리 함덕 해수욕장 역시 잘 알려져 있지만, 제주시에서 접근이 더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도 제주 서부보다 제주 동부가 좀더 여유가 있는 거 같다. 그래서 함덕 해수욕장에 자주 산책하러 가곤한다. 함덕 해수욕장 근처에는 함덕 서우봉도 있으니 시간이 허락하면 산책코스에 여기도 추가하곤 한다. 최근에 함덕 해수욕장 근처 대명리조트 뒷 골목길에 앤타르트라는 타르트 전문점이 생겼다.작은 가게여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지만, 타르트를 맛 보는 순간 내 생각이 잘 못 되었음을 깨달았다. 내가 주문했던 것은 오렌지 타르트, 애플 타르트 였는.. 더보기
제주 오름 - 아부오름: 오르기 쉬운 오름, 경치 좋음 오늘은 오르기 쉬운 오름중에 하나인 아부오름을 올라가 보았다. 아부오름은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래 지도와 같이 제주도의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제주시내에서 대충 40분 정도 걸린다. 아부오름은 주변에 주차장도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차도 꽤 많이 주차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둘러보고 올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아부오름 소개, 아부오름은 비고 51m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올라가는데 대충 5~10분 이면 된다. 하지만 경사가 약간 있는 편이라서 운동화를 신고 올라가는 편이 좋다. 종합안내도를 보면 오름이 둥글게 잘 생겼다. 한적한 주차장 오름에 올라가는 길은 잘 정돈 되어 있는 편이다. 오름 둘레길 오름의 굼부리 (분화구) 는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깊이가 꽤 .. 더보기
제주 맛집 - 도다모: 친절함과 깔끔함이 돋보이는 제주 이도동 맛집을 하나 추천하고 싶다.도다모라고 제주 로컬푸드를 다루는 이탈리안식 퓨전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직원이 친절하게 자리까지 안내해 준다. 이 점이 첫 인상을 아주 좋게 만들어 주었다. 메뉴판은 먹느라고 정신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 메뉴를 시키면 아래와 같이 식전빵이 제공된다. 빵이 부드럽고 맛도 좋은 편이다.우리는 여기서 반상메뉴를 시켰고, 반상 메뉴는 샐러드 기본 제공 그리고 파스타 2종류중 택1 덮밥 2종류중 택1 이었다. 그릴드 치킨 샐러드, 잘 익은 맛있는 닭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샐러드에 들어간 드레싱도 잘 어울려서 좋았다. 한치 치즈 크림파스타, 부드러운 한치와 치즈가 가득한 파스타가 꽤 맛있다. 한우등심 덮밥, 등심이 아주 적당하게 익어서.. 더보기
제주 오름 - 다랑쉬 오름: 오름의 여왕 제주 다랑쉬 오름은 오름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과연 어떤 오름이길래 여왕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는 걸까? 라는 호기심때문에 이번 주말에 가보게 되었다. 다랑쉬 오름은 비자림 근처에 있기 때문에 비자림과 같이 둘러보면 좋다. 다랑쉬 오름 입구에 있는 안내판과 비석, 다랑쉬 오름은 탐방시간이 대략 1시간 정도를 잡아야 한다. (올라갔다 내려오는 시간) 다랑쉬 오름은 주차장이 비교적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입구쪽은 계단이 있다. 오름이 다른 오름에 비해 관리가 잘 되어서 풀숲을 헤치고 올라갈 필요가 없다. 오름에 오르는 동안 다랑쉬 오름 바로 앞에 아끈다랑쉬 오름이 보인다. 분화구가 이쁘게 잘 되어 있는 거 같다. 다랑쉬 오름의 정상에서 본 모습, 다랑쉬 오름은 계단이 많아서.. 더보기
제주 맛집 - 쿠쿠아림: 섬세한 맛을 가진 프랑스 레스토랑 제주시 아라동에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길래 기대감을 갖고 방문 하였다. 조용한 빌라단지에 위치해 있어서 좋았다. 메뉴를 주문하면 전채음식으로 단호박 수프가 나온다. 부드럽고 깔금한 맛이 인상적이다. 바질 페스토와 시금치로 만든 스파게티 소스에서 강한 바질맛이 나고 시금치와의 맛이 잘 어울렸다. 소스가 정말 맛이 있다. 메뉴중에서 가장 비싼 것에 속하는 광어 뫼니에르 와 리조토를 주문했다. 요리를 주시면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먹는 법을 이야기 해 주신다.광어 뫼니에르는 저온에서 요리한 것으로서 아주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좋았다. 리조토또한 부드러웠고 크리미한 소스와 잘 어울렸다. 가장 비싼만큼 가격값을 하였다. 디저트로 시킨 레몬파이, 레몬의 상큼한 맛과 크림소스가 잘 어울린다. 파이는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