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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 자오시 온천 호텔 - MU JIAO XI HOTEL (礁溪寒沐酒店), 완전 강추 이번에 대만 자오시에 위치한 온천 호텔에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이름이 MU JIAO XI HOTEL 이었다. Taipei Humble House 계열의 호텔인데, Humble House 에서의 기억이 워낙 좋아서 망설임 없이 예약을 진행하고 이번에 1박 을 했다. MU JIAO XI HOTEL 은 자오시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서 객실마다 온천 탕이 마련되어 있으며, 6층에 위치한 노천 온천과 수영장이 있어서 온천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호텔이다. MU JIAO XI HOTEL 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요즘 최근에 오픈한 호텔이라서 오픈 이벤트 (2017년 10월 31일까지) 를 하고 있는데, 하루에 한화 30만원 돈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저녁 + 아침이 공짜로 제공된다. 호텔의 외관 모습 호텔 내.. 더보기
대만 이란 호텔 - Kapok Hotel (木棉道美學商旅) 대만 이란에 온천을 하기 위해서 왔다.이란 뤄둥이라는 지역인데, 뤄둥 야시장이 유명하다. 뤄둥 야시장에 가깝고 가격도 합리적인 호텔을 알아봤는데, Kapok Hotel 이라는 곳이 있어서 예약을 하였다.가격도 하루에 2500NTD 로 괜찮은 편이다. 무엇보다 뤄둥 야시장에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위치는 대략 아래와 같다. 호텔 객실 내부 모습 침대는 퀸사이즈로 가지런히 정돈이 잘 되어있다. 욕실 미니바 - 생수 2통이 기본 제공된다. 여기는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지만, 작은 방이 TV 뒤에 있다. TV 가 있고, 에어컨이 빠방하게 잘 나온다. 더보기
대만 타이베이 카페 맛집 - Simple Kaffa 대만은 차의 나라 답게 다양한 차가 있지만, 커피 맛도 수준급이다. 그중에서 오늘은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카페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이름은 Simple Kaffa 이고 대만 바리스타 챔피언이 운영하는 카페이다. 다양한 원두커피를 판매하고 있고, 맛도 훌륭하다. 다만 단점은 가격인데, 대만 물가를 고려했을때, 꽤 비싼 가격이다.한국돈으로 환산해도 꽤 비싸지만, 가격만큼 커피의 맛은 훌륭하다. 이 카페는 호텔 V 의 lobby 에 있어서 그런지 이름이 The Lobby of Simple Kaffa 라고도 불리운다.위치는 타이베이 쏭산구에 위치해 있고, 지도는 아래와 같다. 카페 전경 - 분위기가 고풍스러우면서도 조용하다. 내가 마셨던 커피는 Morgan Estate Geisha 였는데, 목 넘김이.. 더보기
대만 타이베이 채식식당 맛집 - 양신차로 (養心茶樓): 많은 메뉴에 황홀해 지다 대만은 채식주의자 식당이 많다. 왜 이렇게 많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종교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불교)채식주의자 식당이 많은 관계로 괜찮은 (맛있는) 채식주의자 식당도 많다. 그 중에서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채식주의자 식당 하나를 소개해 보고 싶다. 식당 음식은 고급스럽고 건강에 좋을 거 같은 것들이 많다.여기 주고객은 나이가 있으신분들이 많은 거 같다. 보통 방문할때마다 나하고 내 아내가 제일 젊어보이는 것 같다. ^^; 이름은 養心茶樓 (양신차로) 이고, 위치는 송강 난징 MRT 역 8 번 출구에서 찾아가면 된다. 양신차로는 딤섬 종류의 음식을 잘 만든다. 딤섬은 꼭 시켜서 먹어보자. 식당 내부 메뉴판 내가 먹었던 메뉴들 롤 두부튀김 푸딩 검은깨 죽 - 달달하고 적당히 따뜻해서 속이 따뜻해지는 .. 더보기
대만 융캉제 과일가게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대만의 과일가게를 다루고자 한다.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대만에가서 실컷 먹고 오는 것만 해도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장담한다. 대만 융캉제는 많은 상점들과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융캉제에는 전통 시장이 아침에 열리는데, 이 곳에는 해산물, 채소, 야채 들이 싼 가격에 거래가 된다.저렴하게 괜찮은 먹거리를 찾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두고 찾아보면 좋을 거 같다. 전통시장은 차인호텔 동먼 (Chaiin Hotel) 뒷 골목쪽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융캉제 전통시장 거리에는 과일가게가 있는데, 우리가 보통 많이 다니는 망고 빙수 가게인 스무시 쪽에도 과일가게가 있지만, 전통시장 거리에 있는 과일가게가 더 싸고 좋은 것들이 많다. 아래는 인삼맛이 난다는 과일인데, 참외와.. 더보기
대만 타이베이 맛집 팀호완 (Tim Ho Wan, 添好運) 대만에는 딤섬이 맛있는 레스토랑이 참 많다. 그 중에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딘타이펑이 있지만, 팀호완 이라는 홍콩계열 딤섬집도 맛이있다고 소문나 있다.원래 딤섬하면 홍콩이다. 딤섬 먹으려고 홍콩에 갈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지경이다.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팀호완은 총 3개가 있다. 그 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당연히 타이베이 역 근처이다. 타이베이역 말고도 다른 곳에 위치해 있는데 다른 곳은 아래 링크에서 참고http://www.timhowan.com.tw/#/contact 팀호완 딤섬은 대만의 다른 딤섬에 비해서 약간 짜다. 이점은 먹을 때 참고하도록 하자. 하지만 한국사람들 대부분이 짠거에 익숙한지 먹어본 사람들은 전부 맛이 있다고 칭찬이 일색이다. ㅎㅎ 내가 생각하는 팀호완 딤섬의 특징은 단맛.. 더보기
대만 타이베이 맛집 키키 (KIKI) 레스토랑 나는 대만에 연고가 있는 관계로 1년에 대만에 4~5번 간다.대만은 한국과는 달리 식재료가 다양한 관계로 식문화가 한국보다 잘 발달해 있다.중국과 거의 비슷하지만, 중국과는 달리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깔끔하고 정갈한 맛집이 꽤 많이 있다. 이 중에서 내가 대만 갈때마다 들르는 곳이 있는데, KIKI 레스토랑이다.소문에 의하면 장쯔이가 이 프랜차이즈의 지분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갖고 있는 지는 모르겠다.이 레스토랑의 모델로 장쯔이가 나오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ㅎㅎ 이 레스토랑은 사천식 요리를 주로 다루는데, 거의 모든 메뉴가 젊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어르신들은 느끼하다고 싫어하실 수 있지만, 젊은 친구들이나 40~50대 까지는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레스토랑이다. 이 레스토랑.. 더보기
제주 오름 - 백약이 오름: 소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산책 이번주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아내와 같이 오름에 올라가기로 했다.요즘 같은 날씨는 오후 12시 ~ 2시까지는 날이 많이 더우니, 이 시간대는 피하고, 오후 3~4시 쯤에 방문하였다. 백약이 오름은 서귀포시에 있는 오름으로써 단순히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대략 30분 정도면 충분하다.하지만 오름정상에 올라가서 한 바퀴 빙 둘러보려면 다 합쳐서 1시간정도는 써야 한다. 백약이 오름은 소를 방목하는 오름으로써 소가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가서 마음껏 보고 곁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방목하는 소들은 전부 암소만 있는 것 같았다. 백약이 오름은 소들을 방목해서 키운다. 그래서 소들이 한가하게 풀을 뜯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름에 오르는 길은 나무로 된 계단이 계속 이어져 있다. 오름을 한 바퀴 빙 둘러 보려.. 더보기
제주 드라이브 - 오픈카 드라이브 코스 추천 제주는 공기가 좋아서 오픈카 (컨버터블) 차를 타고 다니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요즘같이 가을 날씨에는 더욱 더 좋은데, 내가 직접 골라서 드라이브를 해보고 좋은 곳을 추천 해 주고 싶다. 제주는 북 쪽으로는 해안도로가 잘 되어 있지 않고, 서, 동, 남 쪽은 꽤 좋은 곳이 많다.오늘 소개 해 줄 코스는 서쪽에서 남쪽 하효항 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보통 렌터카 업체부터 시작해서 달리기 시작 하므로, 레드캡 렌터카를 예를 들어서 시작해보겠다. 레트캡 렌터카부터 시작하자. 레드캡 렌터카부터 애월 해안도로까지 일단 간다. 다음은 해안도로를 타고 쭉 신창 풍차해안도로 까지 계속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면 된다. 가는길에 카페 봄날, 몽상드애월(지드래곤 카페) 가 있으니 잠시 쉬었다가 가는.. 더보기
제주 일상 - 노루 첫 번째 이야기 제주에는 노루들이 많이 살고 있다. 이번에 올릴 동영상은 조금 시간이 지난 것이지만, 재미있을 거 같아서 공유하게 된다. 아래 동영상은 산책중에 발견한 노루이다.노루가 사람을 보고도 겁을 먹지 않고 여유롭게 풀도 먹고 다시 사람 한 번 쳐다보고 이런다.어찌나 귀엽던지 ㅎㅎ 더보기